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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가 571억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구 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0.80%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새롭게 발행 예정 주식 수는 400만주이며 총 571억원 규모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일반공모는 실시하지 않는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 12일이다.

셀바스AI는 앞서 4월 AI 의료, 교육, 메타로빌리티 신사업 확대를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셀바스AI는 셀비 체크업, 셀비 메디보이스 등 자체 개발한 제품을 통해 AI 의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군 이동형 원격의료 사업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정부의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됨에 따라 영어회화 솔루션 '토킹GPT'를 개발하는 등 교육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셀바스AI는 "우리가 제시한 비전을 빠르게 실현해 셀바스만의 차별화된 성장을 만들어 기업가치 상승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