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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감시장비 부터 AED까지 AI 기대감 무럭, 음성인식 솔루션도 병원 전주기 활용
셀바스헬스케어·셀바스AI는 지난해 코스닥 의료 기업 메디아나와 AI 의료 사업을 위한 사업협력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기술 경쟁력과 AI, SW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최대 AI 의료 혁신기업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 2024에서도 그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왼쪽부터) 셀바스AI 윤상원 헬스케어사업부문 사업대표와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
셀바스AI 헬스케어사업부문 윤상원 사업대표는 전시회 현장에서 의학신문과 만나 “보유한 AI 기술을 셀바스헬스케어와 메디아나 의료기기에 접목해 기존의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AI 원격의료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기술은 서버 시스템이 아닌 단말기에서도 가능하고, 음성 AI로 기기 활용 피드백을 주는 등 환자감시장비 부터 AED까지 활용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며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기존 장비 라인업에 AI 기술을 추가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면 승산은 있을 수밖에 없다. 메디아나가 가지고 있는 고객층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석한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2인 이상의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인 '셀비노트'의 활용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서 메디아나는 AI의료 음성기록 제품과 의료정보서버 기반 차세대 CMS도 공개했다. 셀바스가 가진 특화 기술로 입원부터 진료, 퇴원까지 병원 내 전 과정에 음성인식 적용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는 “병원에 들어와서 퇴원할 때까지 음성 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할 수 있다”며 “영상의학과 중심의 사업이 아닌 협진을 비롯해 키오스크까지 병원 전주기에 걸쳐 과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최근 합작법인을 설립한 울트라사이트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한다.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도 진료실, 지역병원, 검진센터 등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장소에서 심장 초음파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응급 의료 현장 등에서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윤상원 사업대표는 “환자 감시 장치에도 초음파 프로브를 장착하는 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장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은 메디아나와도 무관하지 않은 주제라는 것”이라며 “진단 보조 영역으로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제한적인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성과를 냈고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가 쌓이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며 “일반적인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의료 메디컬 소프트웨어 기업이 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에 우리가 도달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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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감시장비 부터 AED까지 AI 기대감 무럭, 음성인식 솔루션도 병원 전주기 활용
셀바스헬스케어·셀바스AI는 지난해 코스닥 의료 기업 메디아나와 AI 의료 사업을 위한 사업협력 및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기술 경쟁력과 AI, SW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최대 AI 의료 혁신기업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전시회인 KIMES 2024에서도 그 자신감을 엿볼 수 있었다.
(왼쪽부터) 셀바스AI 윤상원 헬스케어사업부문 사업대표와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셀바스AI 헬스케어사업부문 윤상원 사업대표는 전시회 현장에서 의학신문과 만나 “보유한 AI 기술을 셀바스헬스케어와 메디아나 의료기기에 접목해 기존의 소프트웨어 영역을 넘어 AI 원격의료를 포함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의 기술은 서버 시스템이 아닌 단말기에서도 가능하고, 음성 AI로 기기 활용 피드백을 주는 등 환자감시장비 부터 AED까지 활용할 여지는 무궁무진하며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기존 장비 라인업에 AI 기술을 추가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한다면 승산은 있을 수밖에 없다. 메디아나가 가지고 있는 고객층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동석한 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2인 이상의 다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할 수 있는 AI 음성인식 솔루션인 '셀비노트'의 활용성이 커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실제로 이번 전시에서 메디아나는 AI의료 음성기록 제품과 의료정보서버 기반 차세대 CMS도 공개했다. 셀바스가 가진 특화 기술로 입원부터 진료, 퇴원까지 병원 내 전 과정에 음성인식 적용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는 “병원에 들어와서 퇴원할 때까지 음성 기술을 다방면으로 접목할 수 있다”며 “영상의학과 중심의 사업이 아닌 협진을 비롯해 키오스크까지 병원 전주기에 걸쳐 과정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최근 합작법인을 설립한 울트라사이트와의 시너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 심장 초음파’는 휴대용 초음파 장치와 AI 영상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심장 초음파 진단 가이드를 제공한다. 미국 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현재 미국, 영국, 이스라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초음파 검사 숙련도가 낮은 의료진도 진료실, 지역병원, 검진센터 등 환자를 치료하는 모든 장소에서 심장 초음파 측정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응급 의료 현장 등에서도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다.
윤상원 사업대표는 “환자 감시 장치에도 초음파 프로브를 장착하는 모델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심장의 능력을 확인하는 것은 메디아나와도 무관하지 않은 주제라는 것”이라며 “진단 보조 영역으로도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고 덧붙였다.
인터뷰를 마치며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대표는 “제한적인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성과를 냈고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다는 점 그리고 데이터가 쌓이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라며 “일반적인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의료 메디컬 소프트웨어 기업이 할 수 없는 새로운 영역에 우리가 도달하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