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9일 I 기업분석_스몰캡_Report
메디아나 (041920)
의료AI 혁신 주도 중, 지나친 저평가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하는 의료AI 솔루션 기업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의료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 H/W는 환자 감시 장치 PMD(Patient Monitor Device)와 응급 의료기기인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S/W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CMS(Central Monitoring System)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기 수출 국가 수는 약 80개국 에 달하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미 글로벌 진출이 활 발한 기업이다. 동사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는 압도적인 실적이다. 2024년은 ODM 고 객사의 재고 조정 및 일시적인 주식보상비용 발생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020-2023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 110억원에 달한다. 현재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 중인 씨어스테크놀로지(시가총액 약 1,500억원)보다 다양한 질병 예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호실적을 기록 중인 동사의 시가총액(약 880억원)은 약 절반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돋보이는 상황이다.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실시간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 제품화
메디아나의 핵심 사업은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인 PMD/CMS가 될 전망이다. CMS는 환자 감시장치인 PMD를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심전도,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관잘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핵심은 실시간 모니 터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동사는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 와 AI 진단·예측·모니터링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출범했으 며 향후 심정지, 뇌졸중 등을 동사의 PMD/CMS를 통해 실시간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뷰노의 ‘DeepCARS’의 경우 간호사가 수기로 작성한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심정지를 예측한다. 동사의 CMS를 도입하면 수기 측정은 사라지고 실시간 AI 예측이 가능해진다. 의 료 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과 병원 네트워크다. 동사는 현재 국내 100여개 병원(누적 5,200병상)에 자사 PMD를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AI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동사 의 CMS 도입 속도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동사의 차세대 CMS는 2H25 식약처 인허가 신청 등 프로세스를 거쳐 빠르면 내년 출시를 계획 중이다.
2025년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메디아나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26.1%, YoY), 영업이익 91억원(+598%, YoY)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PMD의 경우 ODM 고객사 메드트로닉의 일시적 재고 조정 이 후 1Q25부터 PO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PMD의 자사 브랜드, ODM을 합산한 연간 매출액은 309억원(+27.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AED는 신규 판매 국가(러시아, 중국, 인도 등) 확대로 매출액 238억원(+44.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 전략은 중증 병동이다. 국내의 경우 현재 중증 병동 은 필립스, GE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동사는 중증 병동 타겟 PMD(Transport Monitor 내장)도 개발에 착수했다. PMD와 CMS의 상호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다.

2025년 04월 09일 I 기업분석_스몰캡_Report
메디아나 (041920)
의료AI 혁신 주도 중, 지나친 저평가 영업이익 100억원 이상 기록하는 의료AI 솔루션 기업
메디아나는 1995년 설립된 의료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 H/W는 환자 감시 장치 PMD(Patient Monitor Device)와 응급 의료기기인 자동 심장제세동기(AED, Automatic External Defibrillator)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S/W는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CMS(Central Monitoring System)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의료기기 수출 국가 수는 약 80개국 에 달하며,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68.7%를 차지하는 만큼 이미 글로벌 진출이 활 발한 기업이다. 동사를 평가할 수 있는 핵심 지표는 압도적인 실적이다. 2024년은 ODM 고 객사의 재고 조정 및 일시적인 주식보상비용 발생으로 다소 저조했지만, 2020-2023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78억원, 110억원에 달한다. 현재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영위 중인 씨어스테크놀로지(시가총액 약 1,500억원)보다 다양한 질병 예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호실적을 기록 중인 동사의 시가총액(약 880억원)은 약 절반 수준으로 투자 매력도가 돋보이는 상황이다.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와 실시간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 제품화
메디아나의 핵심 사업은 실시간 원격 환자 모니터링 AI 예측 진단 솔루션인 PMD/CMS가 될 전망이다. CMS는 환자 감시장치인 PMD를 통해 환자의 생체 신호(심전도, 심박수, 혈압, 산소포화도 등)를 24시간동안 실시간으로 관잘하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핵심은 실시간 모니 터링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동사는 최근 국내 의료 AI 기업 뷰노, 제이엘케이, 셀바스AI 와 AI 진단·예측·모니터링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를 출범했으 며 향후 심정지, 뇌졸중 등을 동사의 PMD/CMS를 통해 실시간 예측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뷰노의 ‘DeepCARS’의 경우 간호사가 수기로 작성한 EMR(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심정지를 예측한다. 동사의 CMS를 도입하면 수기 측정은 사라지고 실시간 AI 예측이 가능해진다. 의 료 비즈니스의 핵심은 자사 브랜드의 경쟁력과 병원 네트워크다. 동사는 현재 국내 100여개 병원(누적 5,200병상)에 자사 PMD를 도입하고 있으며, 의료AI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 동사 의 CMS 도입 속도가 가속화 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동사의 차세대 CMS는 2H25 식약처 인허가 신청 등 프로세스를 거쳐 빠르면 내년 출시를 계획 중이다.
2025년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91억원 전망
메디아나의 2025년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26.1%, YoY), 영업이익 91억원(+598%, YoY)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PMD의 경우 ODM 고객사 메드트로닉의 일시적 재고 조정 이 후 1Q25부터 PO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따라서 PMD의 자사 브랜드, ODM을 합산한 연간 매출액은 309억원(+27.0%,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AED는 신규 판매 국가(러시아, 중국, 인도 등) 확대로 매출액 238억원(+44.2%,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장기 성장 전략은 중증 병동이다. 국내의 경우 현재 중증 병동 은 필립스, GE가 거의 독점하고 있는 상황인데, 동사는 중증 병동 타겟 PMD(Transport Monitor 내장)도 개발에 착수했다. PMD와 CMS의 상호 연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가파른 성장이 예상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