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셀바스AI에 인수 합병된 메디아나가 셀바스AI의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AI가 접목된 환자감시장치로 원 및 의료 효율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러 환자의 바이탈 사인, 심전도 정보 등을 중앙 모니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리뷰할 수 있고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의료진이 조치할 수 있습니다. 메디아나가 이번 KIME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셀바스AI의 기술이 도입된 환자감시장치솔루션입니다.
[윤상원/ 메디아나 상무]
"1200개 이렇게 붙일 수 있도록 해서 단순히 병동 하나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병원 전체를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했고요. 실시간 바이탈 데이터들을 연구에 활용을 해서 의학 연구라든지 AI 모델 개발이라든지 이런걸 하실 수 있게끔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들을···."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기업입니다. 셀바스AI에 인수 이후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AI 의료 솔루션이 접목 돼 사업이 확장됐는데, 회사는 의료 데이터 기반의 진단 및 예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원/ 메디아나 상무] "부정맥 감지라든지 이런 연구들을 했었고 심장 마비가 집에서 많이 일어나거든요, 7-80% 집에서 일어나는데 그런 심장 마비들을 예측해서 미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서 위험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드리는 그런 연구들도 하고 있고···."
즉, 연속된 실시간 데이터들을 모아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고, 환자의 골든타임도 지켜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더불어 중증 환자 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매출 증대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상원/ 메디아나 상무]
"글로벌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 중증 환자 케어 시장이거든요. 이런 솔루션들이 더해지고 AI를 통해서 경쟁력도 강화되고 이렇게 되면 저희가 그런 고부가가치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중증 환자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게 되거든요. 지금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미진출한 국가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 국가들에 새로 진출해서 매출을 늘린다면 한 3년 안에 한 두 배 정도는 네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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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셀바스AI에 인수 합병된 메디아나가 셀바스AI의 솔루션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AI가 접목된 환자감시장치로 원 및 의료 효율을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효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여러 환자의 바이탈 사인, 심전도 정보 등을 중앙 모니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를 리뷰할 수 있고 긴급한 상황이 생기면 바로 의료진이 조치할 수 있습니다.
메디아나가 이번 KIMES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셀바스AI의 기술이 도입된 환자감시장치솔루션입니다.
"1200개 이렇게 붙일 수 있도록 해서 단순히 병동 하나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병원 전체를 관리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했고요. 실시간 바이탈 데이터들을 연구에 활용을 해서 의학 연구라든지 AI 모델 개발이라든지 이런걸 하실 수 있게끔 이렇게 업그레이드 하는 것들을···."

[윤상원/ 메디아나 상무]
[윤상원/ 메디아나 상무]
메디아나는,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 등을 개발하고 생산/판매하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기업입니다. 셀바스AI에 인수 이후 기존 하드웨어 중심에서 AI 의료 솔루션이 접목 돼 사업이 확장됐는데, 회사는 의료 데이터 기반의 진단 및 예측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정맥 감지라든지 이런 연구들을 했었고 심장 마비가 집에서 많이 일어나거든요, 7-80% 집에서 일어나는데 그런 심장 마비들을 예측해서 미리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서 위험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드리는 그런 연구들도 하고 있고···."
즉, 연속된 실시간 데이터들을 모아 더 정확한 예측을 할 수 있고, 환자의 골든타임도 지켜낼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더불어 중증 환자 케어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해 매출 증대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영역이 중증 환자 케어 시장이거든요. 이런 솔루션들이 더해지고 AI를 통해서 경쟁력도 강화되고 이렇게 되면 저희가 그런 고부가가치 시장이라고 볼 수 있는 중증 환자 시장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게 되거든요. 지금 여러 국가에 판매되고 있지만 아직 미진출한 국가도 많이 있거든요. 그런 국가들에 새로 진출해서 매출을 늘린다면 한 3년 안에 한 두 배 정도는 네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