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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셀바스AI 윤재선 음성인식 사업 대표 "의료진과 환자의 ‘대면상담’으로 사업 확장"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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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메디보이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의사선생님들이 입력해야 했던 의무기록 작업 시간을 약 3분의 1로 단축할 수 있어 훨씬 편리합니다. 인식률도 높아 입소문이 퍼지고 있죠."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의 목소리에는 자신감이 담겨 있습니다. 자사의 의료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에 대한 자부심이 그 만큼 강하다는 얘깁니다. 

실제로 셀바스AI의 의료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메디보이스'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차병원, 국립암센터, 한양대병원 등 서울의 상급종합병원 약 50%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입니다. 처음에는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공급됐는데 높은 효율성 덕분에 핵의학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시간 효율성과 높은 인식률 덕분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공급률이 증가하고 있는 겁니다.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메디보이스는 작년 ‘의료 파업’ 사태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성장했습니다. 의료 파업이 없었다면 '150%' 성장도 가능했을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회사의 음성인식 분야 사업은, 지난해 1분기 17억원에서 2분기 31억원, 3분기 49억원으로 매 분기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들의 니즈가 커지고 있어 올해도 매출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회사는 대면상담 업무로의 사업 확장, AI 의료 음성 기술의 의료 기기 접목 등으로 수익 기반을 확장한다는 방침입니다. 


▲Selvy MediVoice 실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셀바스AI]

▲Selvy MediVoice 실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셀바스AI]


◆ '셀비 메디보이스'의 확장성...'대면상담'으로 '효율 및 매출 확대 공략' 

회사는 기존 1인 위주의 서비스를 '2인 대면 상담'으로 확장하면 올해 매출이 더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셀바스AI의 의료 음성인식은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등 영상판독 업무를 하는 의료진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대면 상담' 업무는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 데이터를 확보해 중요 키워드 내용은 자동 입력될 수 있도록 하는 겁니다. 이를 통해 더욱 맞춤 의료서비스를 돕는다는 구상입니다. 

윤 대표는 "환자의 히스토리는 참 중요하다. 왜 이 환자는 약을 바꿨지? 어떤 이유가 있어서 바꾼 건데 그 내용이 만약에 적혀 있지 않으면 약을 바꿨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환자의 히스토리를 데이터로 취합 해 텍스트로 자동 입력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 지원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해당 서비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스마트병원 MOU를 맺고 협업하고 있으며 대면상담 전 의료진 별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해 1인 의무기록 용도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사업 소개하고 있는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 모습 [사진=김효선 기자]

▲사업 소개하고 있는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 사업대표 모습 [사진=김효선 기자]


◆ AI 기술 + 의료 기기 접목 ... '환자 골든타임' 수호

회사는 지난해 9월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와 AI 의료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의 음성인식 기술을 외상치료∙응급의료 현장에 접목해 환자의 골든타임도 지켜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표는 "병원에 의료진과 소방대원과의 기존 프로세스는 굉장히 불편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스템이다." 며 "5분 통화하면 3분 정도 내용을 적어서 의료진에게 전송해줘야 하는데 이러면 골든타임을 놓치는 거다. 우리는 이 과정을 다이렉트로 요약하고 전송해주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즉 전화 통화만으로 소방대원과 의료진의 통화내용이 '전광판'과 같은 형태로 보이도록 해서 빠르게 상황을 대처할 수 있게 돕겠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회사는 음성 인식기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화자 구분을 더욱 명확히 하고 가독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 의료 음성 인식 솔루션으로 유명한 뉘앙스가 있는데, 회사는 뉘앙스보다 더 높은 95%이상의 인식률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 23년 편입한 '메디아나'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회사는 23년 인수한 '메디아나'를 통해 의료 AI의 '글로벌' 전략을 우선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메디아나는 연 매출 8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 등의 의료기기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습니다. 

메디아나의 주요 매출은 유럽과 미국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1위 의료 기업 메드트로닉(Medtronic)사에 ODM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영국 릴라이언스메디칼에 역시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글로벌 유통망을 확보한 만큼, 메디아나와 AI 의료 디바이스를 확장해 가겠다는 입장입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AI 의료 디바이스로 확장시키는 라인업들을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음성분야를 확장하는 방법과 환자감시장치 등을 통해 수집 한 환자생체 데이터 기반으로 AI 의료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법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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